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9일 ‘공무원 자원봉사 이수제’를 통해 지난해에만 694명의 공무원이 11,661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중구 공직자는 지난해 마을 환경 정화 활동·불법광고물 정비·연탄 나눔·헌혈 등 다양한 방면에서 1인당 평균 16.8시간씩 나눔의 시간을 가졌고, 특히 중구가 지난 2016년도부터 주민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우리동네 클린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빈집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치워 마을 꽃밭을 만드는 한편 저장강박증을 앓으며 혼자서는 도저히 치울 수 없는 방대한 양